반응형 신생아실습10 신생아 전문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사명감 · 기록 · 미래) 사명감, 아기를 돌보는 일은 가볍지 않았다처음에는 신생아 전문가라는 말이 조금 크게 느껴졌다. 아기를 좋아하고, 잘 안아주고, 잘 먹이고, 잘 재우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실습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신생아는 단순히 작은 아기가 아니었다. 태어나자마자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하는 존재였고, 울음으로 신호를 보내는 존재였고, 누군가의 손길을 통해 안정감을 배우는 존재였다. 그런 아기를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깊고 조심스러운 일이었다.실습을 하며 아기 인형을 안고 머리와 목을 받쳐보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되었다. 실제 아기라면 그 작은 몸을 얼마나 조심스럽게 대해야 할까 싶었다. 그때부터 이 일은 단순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기록, 배운 것을 남기는 이유나는 요즘 실습.. 2026. 6. 18. 칭찬은 아기도 어른도 성장하게 만든다(칭찬 · 자존감 · 성장) 칭찬, 생각보다 큰 힘을 가지고 있다살아오면서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칭찬보다 지적을 더 많이 들으며 자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후자에 가까웠던 것 같다. 잘한 것은 당연한 일이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지적받는 환경이 익숙했다.그래서인지 나 역시 아이를 키울 때 칭찬보다 부족한 부분을 먼저 이야기했던 적이 많았다. 공부를 잘해도 더 잘하길 바랐고, 잘한 일이 있어도 부족한 점부터 보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그런데 신생아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사람은 몇 살이 되어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어른도 그런데 아이는 어떨까.아니, 말도 못하는 신생아도 따뜻한 말과 부드러운 표정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자존감, .. 2026. 6. 18. 50대·60대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제2의인생 · 도전 · 변화) 제2의인생, 왜 다시 공부를 시작할까이번 실습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신생아를 배우는 내용만이 아니었다.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각자의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분은 손주를 더 잘 돌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고, 어떤 분은 퇴직 후 새로운 일을 찾기 위해 왔다고 했다. 또 어떤 분은 평생 가정주부로 살다가 처음으로 자신만의 일을 시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나 역시 비슷한 마음이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시작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습 현장에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많았다. 그 모습을 보며 늦었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내 마음속 한계였다는 생각이 들었다.도전, 나이는 생각보다 큰 장애물이 아니었다실.. 2026. 6. 17. 신생아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신생아전문가 · 전문성 · 책임감) 신생아전문가, 단순히 아기를 보는 사람이 아니다처음 산후도우미라는 일을 생각했을 때는 아기를 돌봐주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수유를 하고, 기저귀를 갈고, 재우고, 목욕을 시켜주는 사람 정도로 이해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신생아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하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신생아는 단순히 작고 어린 아기가 아니었다.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아기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중이었고, 울음 하나에도 이유가 있었고, 안아주는 자세 하나에도 의미가 있었다.그래서 나는 점점 산후도우미라는 말보다 신생아 전문가라는 표현이 더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다.아기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아기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전문성, 경험만으로 부족할 수 있.. 2026. 6. 16. 신생아 왜 울음으로 말할까(신생아울음 · 신호 · 소통) 신생아울음, 아기의 첫 번째 언어예전에는 아기가 우는 이유가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불편해서라고만 생각했다. 실제로 아이를 키울 때도 울면 먹이고, 기저귀를 확인하고, 안아주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신생아를 이해하는 공부를 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아기는 말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도 없고 아무 감정도 없는 것은 아니다. 배가 고프면 울고, 무서우면 울고, 졸리면 울고, 안아달라고 해도 운다. 결국 신생아에게 울음은 유일한 의사소통 방법인 셈이다.처음에는 울음을 문제라고 생각했다. 빨리 그치게 해야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보인다. 울음은 아기가 보내는 첫 번째 메시지이고, 세상과 소통하려는 첫 번째 언어라는 생각이 든다.신호, 울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실습을.. 2026. 6. 16. 엄마의 불안은 아기에게 전달될까(엄마감정 · 교감 · 안정감) 엄마감정, 생각보다 아기와 가까이 있다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엄마가 편해야 아기도 편하다."예전에는 그 말을 들으면 그냥 위로 정도로만 생각했다. 육아가 힘든 엄마를 달래기 위한 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신생아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하면서 그 말을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신생아는 말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주변의 분위기와 사람의 표정, 목소리, 손길에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엄마가 긴장하고 있으면 아기도 함께 긴장하고, 엄마가 편안하면 아기도 조금 더 안정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실습을 하면서도 같은 자세로 안아도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편안하게 안아주고, 어떤 사람은 긴장한 상태로 안아준다. 인형으로 연습.. 2026. 6.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